안락사-그 끝나지 않은 논란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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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란사에 관한 간단한 논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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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자를 죽음으로 이끄는 의사에 관한 영화 - `You Don`t Know Jack`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락사의 합법화를 공식 주장했던 `잭 케보키언`의 실화를 다룬 TV영화. 암묵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소극적 안락사(무의미한 치료의 중단 : 산소호흡기 제고, 영양공급의 중단 등)와 적극적 안락사(독극물의 직접 투여 등)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최근 TV영화 분야에서 해마다 빼어난 걸작들을 내놓고 있는 HBO에서 제작/방영한 작품이다. 그리고 영화 <레인 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바 있는 명감독 배리 레빈슨이 연 출을 맡았으며 알 파치노가 주연을 맡았다.
의사였음에도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가 고통 속에 살다 죽어 가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만 봐야했던 `잭`(알 파치노 역)은, 은퇴 이후 안락사를 도와주는 의료인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는 `환자가 요구하는 의료행위를 제공하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며, 모든 인간은 `삶과 죽음을 선택할 결정권을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잭`의 신념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는 뜨거운 지지를 받기도 하고, 차가운 멸시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가진 생각을 굳게 믿고 끝내 법정 싸움까지 치르게 된다.
실제 잭 케보키언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13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도록 도움을 주었고, 세상에 알려 어느정도 안락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을 이끌어 내었다. 그러나 그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안락사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길 원했고, 개인의 죽음에 대한 권리와 인간의 존엄에 대한 본인의 관점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랬다.
`유 돈 노우 잭`이란 영화는 그 자체로는 어떠한 입장도 취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안락사에 찬성했던 실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다보니 중립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약간 치우친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영화의 객관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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