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삶을 위한 죽음이란 무엇인가?(존엄사)
- 최초 등록일
- 2019.06.12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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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행한 마지막을 겪는 우리들
2. 존엄한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2.1 죽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2 의료진은 고통을 권하지 않아야 한다
3. 행복한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존엄한 삶
본문내용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즐겁게 살지 고민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물질적, 시간적 투자도 마다하지 않는다. 우리가 여행을 하고 누군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이러한 모든 행위는 우리 생활을 즐겁게 만들고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불행한 마지막을 겪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여기에서의 마지막은 ‘죽음’을 말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프거나 병들었을 때 병원에서 온갖 시술과 수술을 받으며 ‘끝까지’ 마지막 숨 한 조각마저 남기지 않고 버둥대며 마지막을 맞이한다. 물론 치료를 받고 수술을 받는 것이 불행하다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끝까지 삶을 연장하기 위해 연명치료를 하고 호흡기에 의존해 식물인간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 과연 행복한 삶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삶이 그토록 평소 추구했던 행복한 삶일까?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과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면서 한창 예전부터 논란이 되어 온 ‘존엄사’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존엄사’는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품위와 가치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최선의 의학적 치료를 다했음에도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 단순히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자연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아툴 가완디, 어떻게 죽을 것인가, 부키, 2015
봉리브르, 2018년 6월 28일, http://bonlivre.tistory.com/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