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 동굴비유
-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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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동굴의 비유`에 대해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만화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플라톤의 “동굴비유”>
1.의미
인간에게는 보고(눈) ,듣고(귀), 만지고(손), 냄새맡고(코), 맛보는(혀) 오감이 있다. 인간은 이 다섯 가지 감각기관을 통해서 세상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감각은 우리를 속이고, 감각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현상계의 정보란 상대적이며 극히 제한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인간의 눈은 모든 파장의 빛(전자기파)중에서 가시광선밖에 볼 수 없으며, 지구와 같은 물체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지만 그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원자는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다. 또한 우리의 눈은 밧줄을 보고 뱀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골똘히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으면 옆에서 천둥소리가 울려도 들리지 않는다. 더운 지방의 아프리카 사람은 한국의 겨울은 춥다 하고 남극 지방의 사람은 따뜻하다고 한다. 연어는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고향의 물 냄새를 맡고 되돌아오지만 인간의 후각은 겨우 몇 미터 정도이다. 어떤 사람은 포도를 먹으면 시다하고 어떤 사람은 달다 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외부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는 것이지만 인간의 감각적 지식은 상대적이고, 불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감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세계는 시간과 더불어 모든 것이 생멸하므로 영원한 것도 없다. 그래서 플라톤은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계는 모두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감각적 지식으로는 참다운 지식을 발견할 수 없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는 감각적.현상적 차원을 초월하는 이데아(이성)의 세계로 나아갈 것을 주장한다.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이것을 동굴의 비유로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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