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1.12.0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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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1920년 후반 황금기에서 현재 국가부도사태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변화에 따른 변동과정을 서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아르헨티나의 현재 산업구조현황
2. 과거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부흥과 몰락의 과정
3. 아르헨티나의 현재와 전망
본문내용
3. 아르헨티나의 현재와 전망
군사정부의 종말 후 새롭게 시작된 아르헨티나의 민주주의는 이미 피폐해진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살리는 데는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 패배와 함께 군사 정부는 물러났고, 아르헨티나는 1983년 자유선거를 치르게 된다. 오랜 군사독재정권이 끝나고 온 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선출된 라울 알폰신 정부는 "행방불명자"를 찾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군대에 대한 민간의 통제 및 민주적인 통합 조직을 세우는 등, 군사정권 기간의 남은 잔재를 쓸어 내기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과거 정권이 떠안은 외채는 그대로 남아 아르헨티나 경제의 제약으로 다가왔고, 정부는 이렇다 할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치지도 못하고, 외채부터 갚아야 했다. 게다가 뒤이어 닥친 1989년 통화 위기로 물가는 15배나 껑충 뛰었으며, 이를 계기로 그는 5개월 일찍 대통령직에서 사임한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만성적인 재정 적자와 높은 물가상승률, 악화된 수출경쟁력 등 경제의 악순환은 계속 되었고, 결국 2001년 12월 24일 1320억 달러에 달하는 외채상환유예 선언으로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던 아르헨티나 경제는 2003년부터 조금씩 안정을 찾으며,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03년 5월 대통령에 선출 된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정권은 환율의 평가절하 정책으로 산업을 부흥시켰으며, 수입대체와 수출증가에 기반을 둔 정책을 실행했고, 이는 아르헨티나 재정과 무역 면에서 안정적으로 흑자를 가져왔다. 내・외수 경제가 안정세를 찾자 아르헨티나 경제는 빠른 속도로 활기를 찾았고, 아르헨티나는 2005년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모든 외채를 갚게 된다. 이후 공익사업을 재조정하고 90년대 민영화된 기업 중 일부를 국유화했으며, 강력한 소득 증진 정책과 공공사업 투자를 추진했다. 키르츠네르 정권의 이러한 노력으로 아르헨티나는 오랜 경제 불황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경제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 자료
아르헨티나의경제|네이버백과사전
http://ssl1.asiatoday.co.kr/news/view.asp?seq=45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