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소개글

ADHD에 대한 나의 견해와 이론적 정리 및 실습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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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아동기의 정신건강 문제 중에 공부를 못하거나 유난히 활동적이어서 혹시 우리아이가 ADHD는 아닌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보통 학령기 아동의 3-5%에서 발생하지만 우리주위에서도 주의력 결핍이 있다거나 너무 활동적인 아동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ADHD라 할 수 없고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지 않고서는 함부로 진단해서도 안된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의 특징적 증상은 낮은 집중력으로 인한 짧은 주의집중기간이나 충동성 및 과잉운동이다. 1900년대 초기에는 충동적이고 산만하고 과잉운동을 보이는 경우를 과잉운동증후군(hyperactive syndrome)이라 하였다. 당시 대부분의 과잉운동증후군 환아는 뇌염으로 인한 신경계통의 손상이 있었다. 1960년대에는 minimal brain damage 로 명명되었는데 이는 주의가 산만하고 학습장애가 있고 정서가 불안정하지만 특수한 신경계통장애가 없는 모든 소아를 포함 시켰다. 이후 정신자극제가 증상을 호전시키므로 arousal level의 이상과 정서상태를 조정하는 능력의 장애로 보고 유전적 요인을 그 원인으로 추정하였다. 최근의 견해로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단일요인으로 온다고 보지는 않는다. ICD-10에서는 과잉운동장애라 명명하고 이를 활동성 및 주의력장애, 과잉운동품행장애, 기타 과잉운동장애, 불특정 과잉운동장애로 분류하고 있다. DSM-Ⅳ(1994)는 부주의만 있거나 과잉운동과 충동성만 있거나 또는 둘다 있는 경우를 모두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단한다.

참고 자료

정신간호 총론
이소우. 김윤희. 원정숙. 유숙자. 김소야자.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