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 세 인물을 통해 본 인간의 여러 내면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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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A+자료 입니다.
야간비행을 읽고 난 후 인간내면에 대해 풀어서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서론
2. 본론
2-1 야간비행,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구속.
2-2 리더, 냉철한 내면에 감춰진 외로움.
2-3 마음 속 생각과 현실 사이의 차이.
2-4 작가, 생택쥐페리 생을 통해 본 야간비행.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2-1 야간비행,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구속.
지금 세상에선 야간비행이라 하면 위험한 비행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고 당연시 된다. 또한 낮에 하는 비행과 다름없이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갖고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채 비행을 시작하게 한다. 요즘의 야간비행의 위험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이 소설에서의 야간비행이라 함은 20세기 초 레이더도 없이 어두운 밤하늘 속으로 언제 어느 방향으로 추락할 지도 모르지만 오로지 우편물을 무사히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떠나게 되는 비행을 나타낸다. 위험성은 아마 50대 50정도라고 볼 수 있다. 아니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 할 것이다.
그런 어두운 밤하늘을 나는 비행기, 그 안에서 조종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우편물을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 속에서도 그들이 진정으로 바란 것은 아마 따듯한 가족들의 품일 것이다.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파비앙이라는 조종사가 야간비행을 하며 느낀 온갖 감정들에 관한 묘사가 이 안에서 펼쳐진다. 그의 어두운 밤하늘과의 싸움은 비행장을 떠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기상정보는 무전통보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기상이 좋지 못하면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리고, 그는 그의 느낌과 직감만으로 비행을 해 나가야한다. 이렇게 악조건 속에서 비행을 하지만 그 조건 속에서 파비앙은 자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상 노력했던 파비앙의 마지막 비행의 묘사 속에서 인간 내면에 자리 잡은 ‘구속’이라는 감정이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