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열전
- 최초 등록일
- 2011.11.28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사기열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역사철학_사기열전(사마천)
사마천은 이 시대를 살아간 천하의 왕조와 군주들, 봉건제후들을 둘러 싼 인물들의 역사를 언급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또 이야기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여러 교훈들을 사마천 스스로도 생각하고, 우리로 하여금 한번쯤은 생각 해볼만한 질문을 던지는 그런 책이다. 열전에는 종류가 많았다. 그중에서 내가 뽑은 열전은 진나라의 대표적인 법가였던 `상군`에 관한 열전이다. 상군, 즉 상앙은 진나라의 대표적인 법가 정치가로 부국강병에 여러 정책을 수립하고 강경한 개혁정치를 실시하여, 진나라의 기초를 세웠다. 그 후 진나라의 제상이 되어 엄격한 법가사상으로 백성들을 다스렸다. 상군은 덕이 없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언제나 강직한 법대로 백성을 다스렸고, 그의 강경한 정책에 진의 백성들은 순순히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분명 많은 것을 이룬 정치가였다. 그런 그가, 조량과 대화를 하게 된다. 상앙은 자신의 문제점을 타일러 달라고 하면서 은근히 자신의 자랑을 한다. 그런 그에게 조량은 말을 얼버무리며 `시경`의 말을 인용하여 그의 행태를 꼬집는다. `인심을 얻으면 흥하고 잃으면 망한다.` 인심이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최근 시민의 총에 사살당한 카다피도 인심을 잃어 결국 국민의 총에 맞아 생을 마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