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지도_8반 홍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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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관심을 갖기 위한 언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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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관심을 갖기 위한 언어활동
영유아기의 의사소통능력의 발달을 돕는 방법으로는 비형식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긴 대화는 필요없고 미리계획을 하기 보다는 격식없이 상호작용에 참여함으로써 유아는 언어를 배우고 주변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만 3세경이 되면 기본 언어가 습득되어 있고, 의사소통의 욕구를 가지기 때문에 유아가 말하는 것을 잘 듣고, 한 번에 모든 것을 고치기보다, 단어사용의 예를 말을 되받아 물어보면서 제시한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에서 주말에 뭘 했는지 물어볼 때 유아는 ‘버뜨를 타고 갔어요’라고 말하면, ‘아~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갔나요?’ 하는 식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유아는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때 언어를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하게 교사가 대화적으로 언어모델을 제시하거나 확인질문을 하여 유아가 자신의 오류를 파악하여 점차 바르게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다.
유아의 언어활동은 이렇듯 일상생활 속에서의 언어교육으로 이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생생활은 언어교육의 현장이자 학습환경이다. 언어는 그 자체만으로는 언어교육이 이루어질수는 없으며, 적합한 환경에 따른 성인의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자유선택활동에서는 역할영역, 언어영역, 과학, 블록, 실외놀이 영역 등 각 영역에서 교사 유아간의 언어적 상호작용이 적절히 유지되게 하여 개념형성을 돕는 것이다. 이때 유아의 발달과 성향에 맞추어 하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모래놀이를 하는 경우, 모래를 이용해 성을 만드는 아이와 단순히 만지작거리는 유아에 따라 상호작용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폐쇄적인 질문보다 다양한 생각을 묻는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놀이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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