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주식 장세에서 2분기 업종별 예상실적

소개글

박스권 주식 장세에서 2분기 업종별 예상 실적 등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습니다.(총 2장)

목차

Ⅰ. 은행을 제외한 주요 상장사 2분기 실적
Ⅱ. 기업이익 컨센서스 추세
Ⅲ. 2008년처럼 이익이 급감할 가능성
Ⅳ. 글로벌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

본문내용

12월 결산 주요 상장사(447개 회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0.7% 감소했다. 그렇지만 기저효과(base effect)가 컸던 은행섹터를 제외하고 계산하면 전년 동기 대비 9.8%, 전 분기 대비 6.2% 감소했다. 은행은 2010년 2분기에 부동산 PF부실로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적자를 기록했다. 악화된 수치는 글로벌 경제 부진의 여파가 국내 기업 실적에 점차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은행, 자동차, 철강, 소프트웨어의 실적 개선이 눈에 띄고, IT, 음․식료, 유틸리티, 산업재(운송, 복합산업, 건설) 섹터는 실적이 크게 악화되었다.
올해부터 K-IFRS가 도입되면서 기업실적을 분석하기가 상당히 난해해졌다. 우선 연결로 공시하는 기업은 공시 기일이 기존 D+45일에서 D+60일로 변경되어 대부분의 주요 기업이 8월 말에야 확정 실적을 공시했으며, 9월 둘째 주가 지나야 데이터벤더들의 DB에 상세한 데이터가 업로드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