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교육심리학에서 정신분석학이론을 내담자에게 적용해 무의식을 해석하는 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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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분석학 상담이론
일단 나는 집에 가서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남동생에게 3~4분 정도 자유연상을 시켰다.
학교, 죠리퐁, 치킨, 탁자, “말해 계속?” 구운계란, 숙제, 지각, 이거 너무 많다. 음...
학생부장, 벌점, 핸드폰, 티비, 컴퓨터, 냉장고, 가전제품, 우울증, 양념, 만화, 소금, 음... 가죽, 우유, 종이, 수학, 카세트, 식탁보, 엄마, 아빠, 누나, 밥솥, 유리, 편지, 봉투, 시골, 마루, 고양이, 개, 음.... 칫솔, 치약, 세면도구, 화장실,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지진, 태평양, 해일, 번개, 우박, 비닐하우스, 음..... 농작물, 오이, 김치, 깍두기
생각나는 것 아무거나 이야기 해보라고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단어들만 나열을 하였다. 학교에서 막 돌아온 남동생에게 자유연상을 시키니 먼저 학교라는 단어부터 입 밖으로 꺼냈다. 그다음 간식으로 먹고 있는 죠리퐁 과자를 말하였다. 치킨이 의미하는 것은 아마 본인이 현재 먹고 싶은 간식의 종류를 생각하여 말한 것이라고 보여 진다. 그리고 눈앞에 보인 사물 ‘탁자’를 말한 후 나를 쳐다보며 “계속 말해?”라고 질문을 던졌다. 여기서 자신이 옳게 대답을 한 것인지 불안함과 동시에 무언가가 떠올랐지만 나에게 말해도 되는 것인지 확인차원에서 그런 질문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먹고 있는 간식을 말한 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계속 연상을 했다. 오늘 지각을 하여 학생부장에게 걸려 벌점을 썼다는 것을 나열한 단어만으로 충분히 연상이 가능했다. 벌점 후 핸드폰을 말한 것은 학교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무언가 일이 있었다고 생각되어진다.(핸드폰을 사용하여 벌점을 썼던가 아님 선생님께 혼났을 것이라고 보여짐.) 그리고 티비와 컴퓨터는 자신이 평소에 잘 이용하지 못해서 하고 싶다는 욕구가 내포되어 있는 단어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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