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안의 서양의 미 석조전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10.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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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덕수궁 석조전 답사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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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宮궁 안의 서양美미
-덕수궁 석조전
저는 덕수궁 석조전을 다녀왔습니다. 알고 있는 만큼 보인다고 좀 친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도 안 오고 날씨도 좋아서 더욱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우선 석조전은 궁 안의 서구식 건물이라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기본설계를 외국인인 하였다고 합니다. 영국인 G.D.하딩, 내부설계는 로벨이 하였다고 합니다. 1900년에 착공하여 1910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앞에 있는 정원과 함께 18세기 신고전주의 유럽의 궁전건축양식을 본뜬 것이라고 합니다.
형식적으로는 architrave 형태로 열주가 수평의 지붕을 받들고 있습니다.
entablature의 cornice, frieze, architrave를 모두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더는 이오닉양식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도릭양식에는 없다는 주초의 모습도 확인하였습니다. 기단의 형태로 보면 기단이 낮고 사면 계단이었던 그리스 양식은 아닌 듯 하였고 로마 시대에 기단이 높아지고 계단이 전면에 있는 형태와 유사했습니다. 착시 교정기법이 사용되었는지도 알아보았지만 차이가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변형된 요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전면 6개 열주를 재외하면 주신 부위가 사각 형태로 되어있고 수직성을 강조 시켰던 fluting기법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또 지붕윗부분에 난간이 설치 되어있는 것도 고전 양식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앞서 기단이 로마시대 전면에 계단이 있는 형태와 유사했지만 측면에도 계단이 있다는 점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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