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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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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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기
우리 조는 교외봉사활동을 무엇을 할까 심사숙고를 한 끝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해비타트 경기지회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의 ‘벽화가 있는 마을 만들기’프로젝트를 참가하기로 했다. 9시부터 시작하는 거라 다른 때 보다 일찍 일어나 8시 반쯤 학교 버스정류장에 모여 우리 조원들과 함께 갔다. 그 곳에 도착해보니 벌써 관계자 분들은 오셔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그 관계자 분들은 명지대의 해비타트 봉사 동아리 분들이셨다. 그 분들은 추워서 움추려드는 우리들을 위해 계속 놀이같은 것을 제안하시면서 분위기를 풀어주셨다. 어느덧 봉사활동은 시작되었다. 내가 먼저 하게 된 일은 벽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 끌을 통해 먼저 칠해진 페인트를 벗겨내는 것이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계속 단순 반복작업이라 팔이 빠지는 것처럼 아프도록 계속 벽을 문질렀다. 그 작업을 하고 있는 동안 그림은 구상되었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소녀의 모습을 그리자는 것이었다. 명지대 학생들이 밑바탕 그림을 분필로 완성하고 페인트로 바탕색을 칠한 후에 아침 작업이 끝났다. 어느덧 12시 반이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서 TV좀 보다 나오니까 어느 덧 1시 반.... 오후 작업이 시작되었다. 나는 자리를 바꾸어 우리가 오기 전부터 그리기 시작한 벽화의 마무리작업을 하게 되었다. 푸른 풀밭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 양들을 그리는 것이었는데 나는 그중 한 마리를 맡게 되었다. 그림에는 워낙 소질이 없는 나였기에 주변 분들에게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물어보면서 힘들게 그렸다. 다른 양에 부딪히는 양을 맡았기 때문에 최대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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