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녀유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9.1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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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천녀유혼과 원작 섭소천설화, 그리고 2011년에 개봉한 천여유혼을 비교하여 작성한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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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가진다. 과연 그것이 옳을까? 물론, 중국의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 받아들일 것은 이해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지 못한 것은 걸러야 할 것이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에 깊숙이 물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부정만 해버리다가는 우리는 더욱 도태될 것이다. 나는 처음에 중국을 부정했었다. 중국의 음식, 문화, 심지어 사람까지.. 하지만 중국의 역사와 문화라고 하면 자칫 딱딱할 수도 있을 법하지만 교수님의 명강의와 참여수업으로 인해서 달콤하고 상큼하게 다가오는 금요일을 기대하며 이 리포트를 시작해 볼까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중국 고전문학의 아주 일부인 『천녀유혼』을 통해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느낀 점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천녀유혼』, 중국의 역사와 문화 강의에서 내가 두 번째로 보게 된 영화이다. 『묵공』은 히데끼 모리의 만화 『묵공』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 『천녀유혼』은 중국의 팔대 기서 중 포송령의 『요재지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물론 『요재지이』 역시 여러 편이 영화회 되기도 하였다. 어쨌든, 『요재지이』안의 491편의 이야기 중에 몇 페이지도 안 되는 『섭소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천녀유혼』이다.
영화에 관해 찾아보다 보니 『요재지이』의 『섭소천』 설화가 궁금했었다. 『섭소천』 설화와 『천녀유혼』은 느낌이 많이 달랐다.
『섭소천』 설화의 영채신은 성격이 시원스럽고 품행이 단정하고 돈보다는 자신의 뜻과 명예를 중요시 하고 병든 아내가 있지만 첩을 들이지 않는 사람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천녀유혼』에서의 영채신은 착하고 겁이 많고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인물로 나온다. 순진하고 정이 많긴 하지만 설화에서처럼 완벽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섭소천은 비슷하게 그려진다. 굉장히 아름다운 미인이고 착하고 온순하다. 그리고 나무귀신에게 이용당하는 것도 똑같다.
연적하는 많이 다르다. 설화에서는 성실하고 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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