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미국 미술 300년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2.09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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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는
`미국 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감상문입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전시회로써 직접 다녀왔습니다.
intro소개글, 그리고 6부에 대한 간략한 분석 및 감상, 그리고 맺음말의
목차를 통해
전시회에 대한 분석, 미국 미술에 대한 조망, 감상 등을 담았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INTRO]
2. [01. 아메리카의 사람들 - 02. 동부에서 서부로]
3. [03. 삶과 일상의 이미지 - 04. 세계로 향한 미국]
4. [05. 미국의 근대 - 06. 1945년 이후의 미국미술]
5. [맺음말]
본문내용
[INTRO]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미국 미술 30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좋은 자리가 열렸다. 흔히 전시회를 많이 가다보면 한 작가의 전시회 혹은 특정시기의 테마 전시회가 주를 이루었다. 얼마 전에 다녀온 ‘반 고흐 IN 파리’ 전시도 한 작가의 특정시기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였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300년이라는 큰 시기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흔치 않고 다양한 볼거리를 거시적 관점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너무나 방대한 시기의 미국 미술이지만 그 흐름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특징 등을 캐치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이 들었다.
또한 18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6부로 나누어서 각 시대별 특징을 잘 정형화시켰다. 그 시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기의 이동에 따른 미술 흐름의 변화를 대조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 휴스턴미술관 등 미술관 4곳 회화작품 168점을 비롯한 다양한 공예품을 보면서 미국미술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01. 아메리카의 사람들 - 02. 동부에서 서부로]
첫 번째 1부는 ‘아메리카의 사람들’이었다. 전시장을 처음 들어선 순간 디테일하고 정교하게 묘사된 위엄 있고 기풍 있는 초상화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머리를 묶은 모습에서 머리털 하나 빠져나오지 않을 정도로 빽빽한 완벽함, 그리고 수놓은 수제 옷차림부터 다양한 귀족풍의 의복에서 고풍스러움이 물씬 묻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