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식 설교 구성 - 독서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8.3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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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야기식 설교 구성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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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야기식 설교 구성
<독서감상문>
나는 “진짜”를 “진짜”답게 전하고 있는가? 이 책을 대하며 꾸준히 나에게 물어온 질문이다. 연극이나 소설에 가까운 이야기식 설교는 “진짜”를 “가짜”같이 전하고 있는 나의 설교에 대해 돌아보게 하였다. 연극이나 소설, 영화나 TV 드라마는 허구를 진짜처럼 표현하고 그것을 대하는 회중이 그 내용 안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이 “가짜”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진짜인 것처럼 느끼고 그 내용을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공감하게 된다. 그런데 왜 진짜를 전하는 설교는 진짜가 아닌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일까? 우리의 삶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실제적인 복음의 소식이 왜 청중에게는 지루하고 교훈적이고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는 “잔소리”처럼 여기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유진 라우리는 설교의 구성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특별히 이야기식 설교 구성을 주장하는데, 이야기로서의 설교 형태는 청중의 문제(간지러운 부분)에서 시작해서 해답(긁어주는 것)을 향해 나아간다. 설교는 한 주제에 맞는 여러 가지 예화들을 아무렇게나 가져다가 사용하는 생명력 없는 사물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살아있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생명력 있는 말씀으로 청중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큰 벽을 보듯 사물 자체를 바라보는 눈이 아닌, 벽돌과 벽돌을 연결하는 “모르타르”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이다. 설교의 주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고리에 관심을 갖는 것은 설교자와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하나의 이야기로서 설교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해결점에 다다를 때까지 청중을 이끌고 나간다.
유진 라우리는 크레독과 마찬가지로 설교의 연속성과 움직임에 관심을 갖는다. 특별히 라우리는 구약에 쓰여 진 언어인 히브리어가 “동사”에 근거한 언어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이야기는 하나의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은 움직이는 것이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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