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와 함께한 어느날 오후
- 최초 등록일
- 2011.08.21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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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회학 레포트로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A+
피카소에 대해서 정리하고, 두 가지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머리말 및 느낀점 포함
목차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모던 아트의 시작
Ⅲ. 피카소는 누구인가?
Ⅳ. 피카소의 작품
1. 게르니카
2. 한국에서의 학살
Ⅴ. 나오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사실 나는 미술에 관해서는 초,중학교 때 들었던 미술 수업에서의 얄팍한 지식 외에는 잘 알지 못한다. 대학교에 들어서야 예술에 관해 알고 싶어졌고, 딱딱한 전공과목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자, 어쩌면 예술가들의 미술 작품을 보며 머리를 조금은 식히고자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미술 수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조사하라는 레포트가 주어졌고, 잘 알지 못하는 작가보다는 누구라도 쉽게 알 수 있는 피카소가 떠올랐고, 이와 함께 게르니카라는 작품이 생각났다. 어릴 적 미술책에서 보고 나의 마음을 감동시켜 자세히 눈여겨봤던 작품이었다. 그저 그림 한 점이였다면 기억하지 못했겠지만, 당시 선생님께서는 시대적 배경과 결부지어 전쟁의 비참함을 고발하는 작품이라고 하자, 피카소의 마음이 어린 나에게도 와닿아 매우 깊은 인상을 받은 작품이 되었다. 하지만, 단지 알고 있었을 뿐이지 자세하게는 알지 못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와 그의 작품을 샅샅이 살펴볼 요량이다. 내 머리 속 피카소의 인상은 특이한 발상을 가지고 있고, 창조적이며, 사회의 밑바닥에서 헐벗고 병들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그린 작품들, 특히 전쟁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보며 그가 그 그림들을 그리게 된 시대적 상황과 함께 그를 한 발짝 더 이해해보려고 한다.
Ⅱ. 모던 아트의 시작
피카소를 알기 전에 피카소가 살았던 시대의 배경을 알아보고자 한다. 피카소가 미술활동을 시작했던 시기는 20세기 미술이다. 20세기 미술은 과격할 정도로 혁신적이어서 미술 양식이 패션계만큼이나 급속하게 교체되어 왔다. 이 어지러운 양식의 행진 속에서도 항구적으로 지켜온 하나의 주제는 미술이란 외부의 가시적 현실보다는 내부의 감성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피카소가 말한 바 있듯이 “화가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
20세기는 서구 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가장 단절이 심한 시대일 것이다. 20세기 미술은 쿠르베와 마네가 19세기 시작했던 역사 속의 사건보다는 동시대인의 삶을 화폭에 담는다는 신조를 밀고 나갔다. 20세기 미술은 또 모든 주제를 공평하게 다룰 뿐 아니라 전통적인 회화규칙에서 형태(입체주의에서 보듯)를 해방시켰으며 대상을 정확히 묘사해야한다는 규칙에서 색채(야수주의의 예에서 보듯)를 해방시켰다. 현대 화가들은 고갱이 “낡은 유리창을 모두 부숴버리자. 비록 그 때문에 손가락을
참고 자료
<클릭, 서양 미술사> 예경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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