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트 로커
- 최초 등록일
- 2011.08.13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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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개봉 2010.04.22
감독: 캐스린 비글로우
주연: 제레미 레너(윌리엄 제임스), 안소니 마키 (JT 샌본), 브라이언 게라그티(오웬 엘드리지)
영화 감상입니다
목차
1. 영웅
2. 참상
3. 결론
본문내용
1. 영웅
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위주로 6개 부분을 수상했고 다른 영화제에서도 많은 상을 받았다. 재미있고 작품성도 있다는 흔치 않은 영화라는 반증 되겠다.
영화 ‘폭풍 속으로’의 그 현란한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이 액션 스릴러 전문 여성감독의 역량을 익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버금가는 훌륭한 스펙터클이다. 전쟁의 고난함을 보여주는 스토리, 그리고 스피디한 화면구조, 그야말로 박진감이 넘치는 전쟁영화다. 이 전쟁영화에는 반전이라는 분명한 메시지와 미칠듯한 매력을 가진 진짜 남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영웅은 미국의 힘이다. 시골 도시에도 영웅을 만들어낸다. 자수성가를 가치로 여기며 재벌 2세의 삶은 무의미하게 여긴다.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영웅이다. 아이가 보고 싶어도 자기의 일을 포기하지 못한다.
다른 측면에서는 일종의 일 중독으로 볼 수도 있겠다. 그 일의 대가는 쾌감, 쓰릴, 아드레날린 이런 것이다. 여기서 기업이든 자기의 인생이든 뭔가를 경영하고 싶은 사람들은 착안할 것이 있다. 가정(home)보다 일을 소중하게 만들려면 돈으로 일을 시킬 것이 아니라 아드레날린을 자극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일종의 성취감이다. 돈을 보고 일하는 사람은 오래 크게 목숨 걸고 일하지 못한다. 하지만 혼을 가지고 자신의 아드레날린을 위해 일하는 삶은 길고 깊게 목숨까지 걸고라도 일을 완성해낸다. 회사의 인사부서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조직몰입 혹은 모티베이션(motivation)에 대해 연구해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사소하고 루틴한 일상이라도 그 일상의 마무리에 대한 존중을 표현함으로써 수집 (컬렉션)욕구를 자극시킬 수도 있다. 극중 제임스에 침대 밑에 모으는 기폭장치에 착안한다면 말이다. 이걸 모티베이션이라고 한다.
미국 미식축구 수퍼볼 컵 이름을 롬바르디컵이라고 한다. 빈스 롬바르디는 미국 미식 축구 역사상 최고의 코치였다. 그의 리더십은 첫 번째 집중력이다. 1970년에 작고한 그의 말이란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 내게 남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한다. 승리가 제일 중요한 게 아니다. 승리만이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