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브랜드마케팅 오감마케팅 사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8.0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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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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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오감 마케팅
국내 대표 제과업체 오리온이 2008년 12월 출시한 마켓오(Market O)과자 시리즈는 현재 우리나라 프리미엄 과자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오리온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 컨셉트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웰빙 과자 마켓오는 월 평균 매출 60억원 이상, 2009년 1000억원, 2010년 1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프리미엄 제품군의 영업이익률은 12~15%로 기존 제품군보다 두배 이상 높다고 한다. 이러한 근거자료로 보았을 때 마켓오는 처음 출시된 지 채 3년도 되지 않은 신생 제품 브랜드 이지만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판단이 된다.
과자 브랜드 ‘마켓오(Market O)’가 처음부터 과자 브랜드였던 것은 아니다. 2006년 오리온의 외식 계열사에 인수된 동일명의 Well-Being 퓨전 레스토랑 `마켓오`에서 그 브랜드가 시작되었다. 이 레스토랑은 최상급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다가 웰빙 트렌드의 연장성상으로 2008년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명분 아래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 쇼트닝, 마가린, 색소조차 전혀 넣지 않은 과자 ‘마켓오’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현재 마켓오(Market O)는 “원래 그 맛을 찾다 보니”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매체를 이용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마켓오의 새 슬로건에는 과자 본연의 맛을 찾기 위해 과자에 허용된 합성첨가물조차 넣지 않고, 과자 재료 본연의 맛을 찾으려 노력하는 마켓오의 진정성이 담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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