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서 작성하기
- 최초 등록일
- 2011.08.03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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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삶과죽음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나의 유서를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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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게 마련이다. 탄생은 언제나 기쁨과 축복 속에서 이루어지지만,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슬픔, 눈물, 아픔이라는 의미가 먼저 생각이 난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게 마련이다. 어린 시절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가 기억난다. 그때는 무서운 마음만 들었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펑펑 우시던 그 마음을 이제는 알 것 같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아도 내 가족, 친지, 주변인이 죽은 느낌을 통해 죽음의 가슴앓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죽음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의미도 참 큰 것 같다. 죽음이라는 한정된 시간이 있기에 사람은 철저한 계획아래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이다. 생명이라는 것의 유한성이 인간으로 하여금 부지런한 삶을 유도하는 것 같다. 또한, 죽음이라는 것을 앞에 두고, 한번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죽음 혹은 상대의 죽음이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죽음이라는 것에 의해 인간존재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되새길 수 있다. 죽음이 우리에게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가져다주는 것은 남겨진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추억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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