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재앙-EBS
- 최초 등록일
- 2011.07.2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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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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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재앙-EBS>
창피하게도 나는 일본원전폭파사고가 있기 전까지는 체르노빌 원전포발사고에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그후 간간히 뉴스나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었지만, 그 심각성에대해서는 알고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게다가 이 다큐를 보기전까지는 방사능에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왜 방사능을 흑사병보다 더무섭다고 얘기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레닌 핵발전소 체르노빌, 때는 1986년 4월26일이었다. 출력이 낮아졌을 때 재가동시키는 것은 불법이라고 얘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상사의 명령 때문에 그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출력이 계속 올라갔고, 결국 폭발이 일어났다. 그들이 그런 중대한결정을 가볍게 여겼던 것은 아마도 당시 소련은 원자력발전소에의 위험성에 알려진바가 거의없었고, 그들은 소련의 원자로가 완벽하다고 믿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곧 폭발음이 들려왔고, 원자로 지붕이 날아갔다. 방사능수치가 3.6뢴트겐을 넘어, 15000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고위급 관리들은 은폐하기에 급급하였고, 그사이에 방사능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은 일단 치료가 불가능했고, 바람을따라, 냄새로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의 목숨을 조용히 앗아갔다.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은 말그대로 끔찍했다. 피부가 검어지면서 떨어져나가고, 온몸의 세포들이 삭아버렸다,, 게다가 방사능이 DNA변형을을 일으켜 인간의 몰골이라 할수 없었다.
정부 고위관계자들과는 달리, 군인들, 소방원들, 연구원들은 오염된곳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밸브를 잠그고, 환자를 이송하는등 희생을 감내했다. 그들에게도 아내가 있고, 아이들이 있었을텐데 용기있는 행동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원자력발전소로 얻는 이점도 있지만 그피해는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에, 사람들은 정말 멀리내다보지 못하고, 앞에있는것에만 급급해하는구나 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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