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사료학
- 최초 등록일
- 2002.09.29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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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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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료란 과거를 재구성하는데 근거가 되는 일체의 자료들이다. "사료가 없으면 역사도 없다."란 말처럼 우리는 사료들로부터 과거 역사에 관한 지식을 얻으며, 이 지식을 근거로 하여 과거 그 자체를 구성해 본다. 이러한 점에서 사료란 과거 인식을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가는 사료로써 곧바로 과거를 재구성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료들 자체는 과거역사 그 자체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그 흔적들에 불과한 것들이거나, 또는 과거사건이 파악된 것에 불과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사료를 수집, 정리, 비판, 해석하는 데 있어서 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방법론을 터득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연구자는 주어진 한정된 사료들에 여러 가지 각도와 종류의 질문들을 설정하여 그것들로부터 가능한 최대의 지식을 얻어내야 한다. 사료는 인간 생활의 모든 영역으로부터 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유형적인 사료들 이외에도 무형적인 사료들이 얼마든지 있으므로 연구자는 이들을 최대한으로 발견해 낼 줄 알아야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과 관계하는 사료학의 개발은 역사 연구를 충실하게 만드는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사료는 형태, 내용과 성격등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이는 사료들의 성격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그것들을 보다 더 실제적으로 응용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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