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발생 배경
- 최초 등록일
- 2011.06.2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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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포츠토토는 지난 2001년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2002년 월드컵 경기장 건설 지원과 국민체육진흥재원 조성 목적(레저세 대신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2001년 도입됐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토토㈜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당시 각 지방에 월드컵경기장을 짓기 위해 문화부와 지방정부가 기금을 나눴지만 2007년 이후에는 문화부가 독점하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기금은 1조7,000억원이다. 문화부는 체육진흥기금을 각 지역에 분배하지만 축구협회에 치중되고 의회의 감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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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포츠토토 발생 배경
스포츠토토는 지난 2001년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2002년 월드컵 경기장 건설 지원과 국민체육진흥재원 조성 목적(레저세 대신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2001년 도입됐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토토㈜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당시 각 지방에 월드컵경기장을 짓기 위해 문화부와 지방정부가 기금을 나눴지만 2007년 이후에는 문화부가 독점하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기금은 1조7,000억원이다. 문화부는 체육진흥기금을 각 지역에 분배하지만 축구협회에 치중되고 의회의 감시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총매출액 중 고객 환급금은 50% 정도이고, 위탁운영자인 스포츠토토㈜ 운영비는 20% 정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수익금은 30% 정도다.
이 중 수익금의 50%는 월드컵경기장 건립 지원금 상환, 30%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출연에 쓰인다. 축구와 농구, 야구 등 경기 주최단체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사업에도 10%씩 지출된다.
그러나 스포츠토토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총매출액 중 환급금을 뺀 순매출액 대비 조세·기금 부담 비율이 다른 사행산업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2008년에는 그 비율이 경마 73.2%(1조5121억원), 경륜 69%(4249억원), 경정은 61%(1258억원)였지만 스포츠토토는 기금만 3332억원으로 48%에 그쳤다.
[이슈] `스포츠토토에 레저세`, 지자체와 체육계 대립 `팽팽`
지자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위해 꼭 레저세 부과해야"
체육계, "막대한 체육기금 감소, 한국 스포츠 뿌리 흔들 것"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에 대한 레저세 부과를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체육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깊어지고 있는 체육계와 지자체 간 레저세 갈등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협의회 건의로 김정권 의원(한나라당) 등 국회의원 13명이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시작됐다.
지방세법 개정안 : 스포츠토토 발매금에 10%의 레저세를 부과하되, 조례를 통해 100분의 30 범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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