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거리를 다녀온 후
- 최초 등록일
- 2011.06.26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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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지와 목적 1. 다문화 현장을 체험하여 문화이슈들 중 한 가지 관심사에 대해 밀도 있는 이해를 한다. 2. 나와 다른 인종/문화 배경을 가진 클라이언트의 삶의 사안을 이슈화하여 사회복지로 연결 지어 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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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문화 거리를 다녀온 후...
안산시 원곡동을 다문화 거리를 가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3~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여러 가지 교통상황으로 인하여 4시간이상이 걸려서 도착하게 되었다. 안산 다문화거리라고 하면 우선 안산역에서 시작된다. 안산역에서 중앙대로를 건너면 원곡본동 주민 센터로 가는 약 1km의 거리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다문화 음식거리이고, 그 양쪽 골목으로 이어지는 거리들이 바로 안산 다문화거리라고 할 수 있었다. 안산시 원곡동의 등록 외국인 수는 약 3만 5천여 명으로 주민의 70%가 외국인이며 약 18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하지만 불법체류외국인들도 많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산에 실제 살고 있는 외국인은 훨씬 많을 것이다.
다문화 거리를 가기 전에는 머릿속에서 뉴스나 영화에서 나오는 잘 꾸며진 거리일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보통의 재래시장과 같은 그러한 거리였다. 다만 일반 재래시장과는 다른 점이 대다수의 간판들이 다수의 외국어로 되어있다는 것과 거의가 외국인들이 라는 것이다. 다문화 거리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그리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거리는 꽤나 붐비어 보였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활기가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주로 보이는 사람들은 중국인들과 베트남사람들이 많아 보였고 중동 사람들은 이따금씩 보였다. 사실 동아시아계(중국. 베트남.일본 등) 사람들 빼고는 모두 중동 사람처럼 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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