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대의 미용 역사

소개글

근대시대의 미용역사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역사적 배경
2. 복식 문화
3. 헤어 스타일
4. 화장 형태

Ⅲ. 결론

본문내용

근대(近代, Modernity) ; 근세와 현대 사이의 시대.
서양사에서 근대는 대개 프랑스 혁명 이후부터 20세기 중엽(주로 제2차 세계대전)까지를 말하며, 한국사에서는 대체로 근대를 1863년 고종의 즉위 이후 또는 1876년 개항 이후로 본다.
근대의 시작에 대해서 매우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17세기, 18세기부터라고 , 이 시기는 봉건이 끝나고 그에 따라 개인의식, 자본주의, 및 시민사회가 성립되어 가는 중이었다. 개인을 존중하며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의 모습이 형성 되어 가는 시대라고 하겠다.
이전에는 소수의 집단만이 국가권력을 향유 있었다.
그 지배층은 인간이 종교와 신이라는 존재에 예속되어 있다는 사상과 장원제도를 이용하여 일반 시민들은 억압하였고, 시민들은 경제활동이 제한 되었을 뿐 아니라 과세의 부담까지도 몽땅 지고 있었기 때문에 문화를 누리기 힘들었다. 즉, 이 전까지는 거의 특정 계층 위주의 문화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인간 중심 문화가 부활 하고,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퍼지면서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제 특정 계층만이 아닌 일반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 하였다.
이런 점에서 ‘근대’ 라는 시대는 많은 사람들, ‘대중의 문화’ 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시대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져 보기도 한다.
이 레포트는 이렇게 한 시대가 바뀌어 가는 과도기의 문화를 기술한 것이다. 이 때의 사람들은 자신을 외치고 막 주장하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이 시대의 문화를 파헤쳐 알아 보면 볼 수록 다양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문화란, 한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독특한 생활 방식들을 반영하는 일종의 양식이고,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인간 본능의 미적 추구와 방법들, 즉 복식, 머리모양, 화장법 등도 함께 바뀌어 왔다.
그 부분을 토대로 미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내가 이 학문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고, 앞으로 더 그럴 것이다. 미용도 엄연히 예술의 범주에 속하는 만큼, 문화사적인 조명 없이 미용학을 논한다는 것은 팥 없는 찰떡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 론
근대 시대를 문화적으로 보았을 때 엠파이어 시대, 로맨틱 시대, 크리놀린 시대슬 시대, 아르누보 시대, 이렇게 각 세부적인 시대마다 각 각 그 시대만의 독특한 양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섯 가지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역사적 배경
엠파이어 시대 ( 1789 ~1815 )
엠파이어 스타일; 나폴레옹 1세 시대에 여성들이 입은 의상 스타일
엠파이어 시대 또는 나폴레옹 시대라고 불린다. 이 시대의 유럽 역사는 프랑스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세기 이래 강력한 무력을 바탕으로 내적으로 전제 정치, 외적으로는 유럽 전역에 있어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프랑스 역사의 전성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막대한 무력에 너무 많은 것을 허비하였고, 루이 16세 때 와서는 제정 상태가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귀족들은 사치와 향락에 젖어 있었고, 국가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였다. 결국 시민계급에 의해 1789년 자유와 평등, 박애 이 세가지 이념을 바탕으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이 혁명은 오늘날 정치의 기본 정신이 되며 주변 나라에 전파 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된다.
한편, 영국에서는 자유주의 경제정책을 실시하여 무역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일고 있었는데 바로 산업 혁명이다. 이것은 농업 중심사회를 확 뒤 엎어 버린다.

참고 자료

정흥숙 - 서양복식 문화사, 서울, 교문사 2003

대초 S자형 실루엣에서 1990년대 말 범스터 까지, 시공사 2003

백영자, 유효순 - 서양의 복식문화, 경춘사 2003

정선정, 안현경, 이귀영, 문윤경 – 미용미학과 미용문화사, 청구문화사 2000

곽형심,권대순,권태신,김효정,이수경,장경옥,허순득 – 미용문화사, 청구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