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스미스 구하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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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나단 B. 와이트의 애덤스미스 구하기의 독후감입니다.
예전에 읽고 최근에 한 번 더 읽은 후 행복과 이타심에 대한
스미스의 주장을 근간으로 하여 책의 내용을 요약한 후 생각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은 미국 대학들에서 교과서로도 쓰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여러판이 계속 인쇄될 정도로 유명합니다.
경제학 서적에 대한 독후감이 필요하시다면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사회적 정의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마이클 샌델이 얘기한 ‘정의’도 애덤 스미스가 얘기한 ‘정의’도 결국 큰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그 큰 맥은 바로 ‘인간성’이다. 우리의 인간다움을 배제시킨 시스템적 발전은 부수적피해를 동반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에서 보여진 금융기관들의 모럴 해저드는 기형적으로 발전한 시장의 결말을 여실히 보여준다. 씨티뱅크의 척 프린스가 “우리는 음악이 끝날때까지 춤을 춰야만합니다.”라고 얘기한 것처럼, 인간의 욕심을 견제하지 않는 시장은 최악의 구렁으로 떨어질 때까지 멈출 수가 없다. 결국 그것을 견제할 시점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자극하는 시장주의를 떠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장주의로의 회귀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애덤스미스 구하기/조나단 B. 와이트(생각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