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마리아인들 요약및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0.09.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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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사마리아인들 요약및감상평
목차
1장.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2장. 다니엘 디포의 이중생활
3장. 여섯 살 먹은 내 아들은 일자리를 구해야한다
4장. 핀란드 사람과 코끼리
5장.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6장. 1997년에 만난 윈도98
7장. 미션 임파서블?
8장. 자이레 대 인도네시아
9장. 게으른 일본인과 도둑질 잘하는 독일인
에필로그 - 세상은 나아질 수 있을까?
본문내용
1장.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다시 읽기
● 어느 개도국의 유명한 자동차 회사에서 자체 생산한 승용차가 있었다. 그 회사는 처음으로 미국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실패했다. 이를 가지고 이 나라 국민들 사이에는 두 가지 논쟁이 벌어졌다. 이 회사 자동차 사업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원래 사업인 방직사업에 집중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고, 이 회사는 그 유명한 도요타이다. 프리드먼은 세상의 절반은 누가 어떤 올리브를 차지 할 것인지를 놓고 싸움에 열중해 있다고 한다고 하면서, 오늘날의 신자유주의 경제학의 정통적인 견해를 국영기업의 민영화, 안정된 물가수준, 정부 조직의 규모 감축, 재정균형의 달성, 무역의 자유화, 외국인 투자와 자본 시장에 대한 규제 해제, 외환 자유화 등을 달성하여‘황금 구속복’을 입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이것이 새로운 세계화 경제에서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보지만, 저자는 만일 일본이 초 자유 무역을 했다면 렉서스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1960년대 수준의 3류 산업국가로 남아있었을 것이라고 한다.
(중 략)
5장. 인간이 인간을 착취한다
● 19세기에 시작된 공산주의 운동이 내걸었던 주요 목표는‘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의 폐지였다. 공산주의자들은 사적 소유를 자본주의의 분배 불평등을 빚어내는 궁극적인 원천이자 경제 비효율성의 원인이라고 보았다. 여러 자본가들의 결정이 중앙 집중화된 합리적인 계획을 통해 미리 조정될 수만 있다면 이런 과정에서 빚어지는 낭비는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나 완전한 중앙 집중적인 계획과 포괄적인 국유화를 통해 모든 경쟁을 억제하려던 시도는 경제의 역동성을 파괴하여 엄청난 비용을 초래했다. 게다가 공산주의 체제하의 경쟁 부재와 과도한 하향식 규제는 순응주의, 관료적 형식주의, 부정부패를 낳았다. 하지만 경제 시스템으로서 실패했지만, 이런 결론에서 국영 기업이나 공기업이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다. 이런 국영 기업의 민영화 역시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강요했던 신자유주의 방침의 주요 항목이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