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문화적 욕구의 대중화, 보편화] 토플러의 문화의 소비자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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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소비자의 문화적 욕구의 대중화 · 보편화

Ⅰ. 토플러의 문화의 소비자론

Ⅱ. 예술문화의 발전은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토플러의 문화의 소비자론
`문화경제학`(Cultural Economics)이라는 용어가 탄생하여 학계나 세인(世人)의 상식 속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의 일이다. 다른 경제학에 관한 정보와 마찬가지로 문화경제학에 관한 정보도 영국과 미국으로부터 처음 발신되었음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미국에서 문화와 경제의 관계를 생각하게 만든 직접적인 계기는 A. 토플러(A. Toffler)의 "문화의 소비자론"(The Cultural Consumers.196$)의 출간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문화의 소비자들은 레코드점에 밀려들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보짓으로 치부했던 `클래식레코드`를 매년 1,750만장이나 사간다. 주부들은 집 근방의 슈퍼에
서 냉동식품과 함께 클래식 LP를 사가고 있다." 뿐만이 아니다. "1950년에는 미국 전역에 약 800개였던 교향악단
이 60년대 초에는 1,250개로 늘어났는데, 그 대부분은 인구 5만미만의 도시에서 증가했다. 또한 1950년 150개에 불과했던 뉴욕의 화랑이 이제는 300개를 넘게 되었고 그 중에서 1958년 조사한 21개의 미술관을 찾은 내방객은 1,937만 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일요화가의 수는 1950년 3천만 명이던 것이 60년에는 4천만 명으로 증가하고 있
다." 이 밖에도 문화의 폭발적 발전상을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바계 말하면 토플러가 강조하고자 한 것은, 예술이 대중화되어 일상생활 속에 스며드는 한편, 복제예술이 대중적인 문화가 되어 커다란 시장을 형성함으로써, 이제는 예술과 문화에 관련되는 사업활동이 현대산업의 중요부분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즉, 문화의 대중적인 소비활동이 경제의 새로운 활성화에 연계된다는 인식이었다.

참고 자료

- 서정교, 2003, 문화경제학. 한올출판사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정책백서
- 정철현, 2005, 문화연구와 문화정책, 서울경제경영
- 서진수, 2005, 문화경제의 이해
- 한국문화경제학회, 2005, 문화경제학만나기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모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