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코 시대 의복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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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야복신 문화사 시간에
로코코시대 의복을 조사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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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브(Robe)
로코코 시대의 대표적인 여자의상으로, 각종 호화로운 로브들이 만들어져 콜쎗과 파니에를 입은 후에 언더 스커트를 걸치고 그위에 언더드레스와 로브를 착용했다. 당시 네크라인은 유두가 보일정도로 가슴깊게 파인 U나 형태로 어깨를 느러내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드레스 하나를 만드는데 많은 옷감과 노동이 필요했다. 로브 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소매끝에 다는 3~4겹의 층을 이루는 레이스 러플, 앙가장트(engageantes)에 있다. 이 앙가장트는 소매를 더욱 우아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면서 팔발라 와 함께 18세기의 로브에서 가장 큰 장식적인 요소를 이룬다. 팔발라는 스터머커와 스커트의 A형 트임의 가장자리, 그리고 페티코트 드레스 에 중점적으로 사용되었다.스터머크 도 중요한 장식 요소중에 하나이다. 뒤에 주름이 풍성한 와토가운은 18세기의 대표적인 로브볼랑, 로브 아 라 프랑세즈로 나누어 진다.
로브볼랑.(Robe Volante)
로브 볼랑은 루이14세때 몽테스판 부인이 임신중에 입었던 넓은 실내복이 당시의 느슨한 생활 감각에 맞아 유행하게 된것이다. 로브볼랑 의 특징은 와토주름 이라고 하는 풍선한 주름으로 화가인 와토가 이옷을 입은 부인을 즐겨 그린 데서 로브와토, 또한 영국에서는 와토가운 이라고 했다. 와토주름이 사용된 로브는 길이가 마루에 닿을 정도로 길어 걸을 때마다 율동적으로 아름답게 너울 거렸다. 로브볼랑은 처음에 정장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산책복 이나 방문복으로 애용되었다. 목둘레와 양 어깨로부터 생겨난 주름이 스커트 자락을 넓고 너울거리게 하여 그 모습이 매우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주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점잖은 층에서는 얇고 섬세하게 짠 씰크나, 울, 카튼스카프를 둘렀다.
로브 아 라 프랑세즈.(Robe a la Francaise)
로브 볼랑의 변형으로서, 파니에 두블이 애용됨에 따라 그 형이 좀더 복잡해진 것이다. 대게 가슴은 V자형으로 벌어지고 스커트는 A형으로 벌어져 그 속으로 언더스커트가 보였다. 언더스커트는 위에 입은 로브와 같은 직물로 만들고 같은 장식을 했다. 로브 아 라 프랑세즈는 루이15세의 애인인 퐁파두르 부인에 의해 가장 발전되어 그녀가 착용한 이 로브는 로코코 최성기 의상을 대표한다. 그 우아함과 화려암은 의상 자체를 완전한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이 의상예술품은 그 사치스러움으로 인해 로코코 여자의상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루이 15~16세 통치기간중 궁정의 공복 , 극장출입용 의상 , 무도복 등으로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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