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_공부하고_천재처럼_꿈꿔라를_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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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서 - 인생과 성공의 패러다임
책에대한 감상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책을 좋아한다. 단순히 자서전이나 전기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해도, 픽션들이 난무한 세상에 넌픽션의 사실들을 접한다는 것만으로도 묘한 설레임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걸출한 스타나 유명인사이기 마련이고, 그들은 사회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훨씬 앞선 이들이기에 분명히 배울만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반기문 사무총장은 충주에서 영특하고 꾸준한 학생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고 한다. 장남으로서 동생들을 잘 이끄는 모습 뿐만 아니라, 공부를 몰아서 하지 않고, 틈틈히 습관화 시킨 모습, 경제적 궁핍속에서도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 모습들이. 스스로의 브랜드를 높이는것은 수십년간 쌓여온 생활 방식이 일구어낼수 있는 무언가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대목이다. 특히 영어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은 신기함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였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접해본 영어라는 것은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가듯이 요상한 모양을 하고 있었고, 미국인들이 흔치 않던 지역에서 영어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을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라고 했던가.어머니가 일하시던 공장에 미국인 기술자가 있었고, 그의 부인과 인연이 닿아 영어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것이다. 또한 담임 선생님이 일찍이 반기문 학생의 열정을 알아보셨기에 꾸준히 그를 이끌어주셨고 결국 한국에서 4명만 뽑아 미국에 보내주는 친선 교류 행사에 뽑힐수 있었다.
또한 유엔에서 일하면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으로 선거 막판 프랑스 대표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할수 있었다. 배우고, 발전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그의 모습이야말로 쓸데없는 변명거리를 찾는데만 바쁜 우리들이 배워야할 점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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