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철학 관상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0.08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들어가는말
문제 상황- 첫 인상(관상)을 중요시하는 우리 문화
사람에게 있어서 첫인상은 정말 중요하다. 사람을 처음 보고 그 사람에 대해 판단하고 각인 되는 시간은 고작 5초다. 그런 맥락에서 우리는 누구에게나 좋은 이미지, 좋은 관상, 좋은 얼굴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우리도 또한 타인을 대할 때 맨 먼저 그 사람의 얼굴을 본다. 관상이 좋으면 대체적으로 호감을 갖게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관상에서 베어 나오는 이미지에 따라 약간의 부정적인 편견을 갖기도 한다. 이렇듯 우리는 늘 생활 한가운데서 관상과 연관된 생활태도를 취하고 있다. 관상이 좋으면 그 사람의 심성도 좋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또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문제 제기-관상은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것 일까?
관상은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것일까? 과연 그러한 일상적인 생각들은 철학적 검토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인가? 한동안 대중가요 가운데 ‘거울도 안보는 여자’가 유행한 적 이 있었다. 관상이란 일차적으로 얼굴과 관계된다. 얼굴은 거울과 밀접한 뗄 수 없는 관계다. 거울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사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상, 얼굴을 보는 것이다. 관상을 떠올릴 경우, 그와 관련된 물음은 다음의 세 가지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어떻게 보는가? 둘째로 무엇을 보는가? 셋째로 왜 보는가? 첫 번째 물음은 관상을 보는 방식에 관한 것이며, 두 번째는 관상의 내용에 대한 질문이고, 마지막은 관상을 하는 목적에 대한 물음이다.
논지- 관상이 실용적인 것은 확실하나 절대적이진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