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변화시킨 40가지 연구1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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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0가지 연구의 사례들을 총 정리해서 올렸습니다..많은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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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리학을 변화 시킨 40가지 변화
로저 R. 호크 著
1. 뇌는 하나일까 둘일까?
인간 뇌의 두 반구는 뇌량이라는 섬유구조물로 이어져 있다. 간질 발작을 제거하기 위해 뇌량을 절단한 환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뇌의 두 반구의 기능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이 분야의 선구적 학자는 스페리와 가자니가이다. 크게 시각, 촉각, 청각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놀랍게도 좌반구와 우반구 모두 감각신호에 독립적으로 반응하지만 우반구는 반응을 언어화하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언어중추가 뇌의 좌반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스페리와 가자니가는 각 대뇌반구가 실제로 자체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분할뇌 환자에게 "당신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입니까?"라고 질문하자 그는 제도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왼손으로는 카레이서라는 블록 철자를 나열했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정상적인 뇌를 소유한 사람도 두 반구간에 완벽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즉, 정서를 형성하는 정보 조각이 언어화되지 않으면 좌뇌는 이것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결과 어떤 사람은 슬픔을 느끼면서도 왜 슬픔을 느끼는지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인간이 두 개의 분리된 기능을 하는 뇌를 가졌다는 것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다. 두 반구가 어느 정도 독립된 기능을 한다는 것은 맞지만 어떠한 인간의 활동도 오직 한쪽 뇌만을 이용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좌뇌가 우뇌보다 발달했다느니, 뇌의 한쪽 측면은 어떤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발될 필요가 있다느니 하는 식으로 뇌의 기능을 분리할 것이 아니라, 뇌의 두 부분의 능력을 통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경험을 많이 할수록 뇌는 커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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