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뒤의 스토리 시놉시스 과제

소개글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보고 난 뒤의 아일랜드와 영국의 상황에 대해 영화 후편식의 시놉시스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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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가 싸우는 상대를 알기는 쉽지만 왜 싸우는지는 알기 어렵다

1921년 영국- 아일랜드 조약이후 아일랜드 내부에서는 영국과의 조약을 받아들이고 자치를 주장하는 민족주의 세력과 끝까지 자주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사회주의 세력이 대립한다. 영화를 보며 같은 민족끼리의 비참한 내전 속에서 스스로 동생의 목숨을 끊어야 했던 주인공의 삶을 통해 개인에게 있어 진정한 국가의 의미는 무엇인지, 무엇이 같은 민족끼리 총, 칼을 겨누는 비극적인 사태를 만들었는지 관객 스스로 고민하게 될 것이다.



CHAPTER 1.
전편에서, 자기 스스로 사랑하는 동생 데이먼을 처형시켰던 형 테디는 동생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 한다. 테디는 데이먼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은 오로지 영국으로부터 아일랜드의 독립뿐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독립을 위해선 일차적으로 테디의 민족주의 세력과 대립하는 사회주의 세력의 제거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사회주의 세력을 제거하려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세운다.

<중 략>

CHAPTER 4.
거리에 떨어진 신문이 클로즈업 되면서 더블린 전투에서 마이클 콜린스가 대승을 거두었다는 기사가 보인다. 로리가 신문을 집어들더니 눈살을 찌푸리며 바로 쓰레기통으로 신문을 집어넣는다. 발레라가 문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오더니 이내 테이블에 털썩 앉는다. 때가 되었다는 말과 함께 발레라는 웃옷 안에서 담배를 꺼내 피운다.
웅성거리는 도시, 거리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마이클 콜린스를 연호한다. 발레라와 로리는 서로 마주보면서 영국군과 함께 거리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는 마이클 콜린스를 바라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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