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시놉시스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1.12.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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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시놉시스 쓰기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이어서 쓰는 시놉시스입니다.
목차
‘끝나지 않은 아일랜드의 기나긴 서막을 열다’
#00. Prologue
#01. 데미언의 죽음, 그 후
#02. 또 다시 시작된 완전한 독립을 향한 불꽃
#03. 세기의 전쟁, 제 2차 세계대전
#04. IRA의 분열과 재부활
#05. 다시 찾아온 침체기 속의 IRA
# 느낀점
본문내용
#00. Prologue
작년 12월에 런던에서 영국과 아일랜드 간에 맺어진 휴전 협정(Anglo-Irish treaty)의 부산물인 평화 조약에 의해 아일랜드 섬의 32개 중에서 26개의 아일랜드 자유국과 6개의 북아일랜드로 분단되었다. 즉, 대영 제국의 지배 하에서 자치를 인정하게 된 것이다.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 6월에 치루어진 국민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민주적인 지지에 기반하여, 이 조약을 맺었다 하지만, 전 국민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 조약은 세계의 열강들이 전쟁으로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치루어진 국민들의 두려움의 결과일 뿐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IRA는 두 분파로 분열하게 된다. 우선, 영국을 향한 전면적인 불가능한 현실을 직시하고 자치권을 기반으로 점진적인 독립을 추구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반면, 완전한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영국과의 협정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으로 팽팽히 맞섰다. 전자는 아일랜드 자치정부를 찬성하는 테디 오도반으로 대표되며, 후자는 완전독립단체를 찬성하는 데미언으로 대표된다.
이러한 갈등을 떠 앉게 된 형제는 한 순간에 적수로 돌아서게 된다. 결국, 데미언이 자유국의 무기를 수탈하려는 과정에서 발각되어 테디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참고 자료
위키아 백과사전
네이버 백과사전
⟨아일랜드(켈트인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한일동 저, 2008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