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의 영혼- 관료제의 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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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론 이병량교수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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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의 영혼 -정말 수치스러운 것

수원 주간, 201010439 행정학과 김상욱

08년도 초에 국정홍보처 인수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한 간부가 “우리는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이라는 말이 나와서 화제가 되었다. 이 말은 막스 베버가 그의 저서에서 “관료는 영혼이 없다”라고 한 것을 인용한 것으로 ‘관료는 어느 정부에서나 그 정부의 철학에 따라 일할 수밖에 없다는 걸 말한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스스로 “영혼이 없다”는 말을 들먹이는 게 과연 적절했을까? 국민들로 하여금 더더욱 공무원 사회(관료제 사회)를 불신하게 만드는 일이였다. 그렇다면 이런 공무원 사회를 불신하게 만드는 일들이 왜 일어나는 것 일까? 크게 본다면 관료제의 역기능에서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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