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4.1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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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대 - 사진으로 읽는 삼국유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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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책, 삼국유사.
솔직히 말하자면 어릴 적부터 역사에 관심도 많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은 어려운 책이라 생각해 읽지 아니하고 성인이 다 되어 갈 때 쯤 처음 접했었다.
남이 들으면 참 쑥스럽고 창피한 일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놀라운 건 우리나라에 나와 같은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 나라에 태어나서 자기 나라의 역사도 모르다니.. 그러면서 애국가를 부르고 애국자라는 말을 쓰고 교사라는 말을 쓰다니.. 반성하는 일 중에 하나다.
어쨌거나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회에 삼국유사를 다시 한번 정독하게 되었다.
예전에 읽었던, 읽기 쉽게 풀어 쓰여 있던 책에 비해 읽는 속도는 더뎠지만 사진 자료 첨부로 인해 쉽게 이미지가 연상되고 내용이 원문에 충실해 충실도가 높았던 것은 좋은 점이었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역사는 단군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아득한 옛날 천상의 상제에게는 환웅이라는 서자가 있었는데 그는 매일 지상을 내려다보며 인간의 세계를 다스려보려는 욕망을 품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환인(상제)은 삼위태백이라는 산이 널리 인간을 다스려 이롭게 할 만한 근거지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아들 환웅에게 천부 세개와 부하신을 주어 내려보내 그곳을 다스리도록 했다.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일들을 주재하며 다스리던 어느 날, 한 동굴에 살고 있던 곰 한마리와 호랑이 한마리가 환웅에게로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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