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왜 진정한 철학자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04.0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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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고사때 오픈북으로 소크라테스는 왜 아직도 우리에게 진정한 철학자로 남아잇는가?
에 대해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때 이걸 그대로 썼구요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고 그 책 내용과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쓴 것입니다.
학점은 A+가 나왔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크라테스가 왜 지금까지 진정한 철학자로 남아 있는 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전에 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이번 철학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가장 많은 물음을 하셨던 것은 바로 “철학이란 무엇인가?”였다. 그에 대한 대답은 교수님도 알 수 없다는 말이었다. 교수님이 대학교를 다닐 때 저 대답을 듣곤 하셨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이었다. 그것에 대해 고찰을 해 오셨던 분도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정의를 내릴 수는 없었다. 철학에 대해 알기위해 검색을 해보았다. 국어사전에서는 철학을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눌 수 있다.]라고 정의 되어있다. 이런 저런 자료를 보던 중에 철학이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끝없는 고찰인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했다.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움직일 수 없는 의자에 묶인 채 앞만 보며 살게 된다. 그들 뒤에는 벽이 있고 그 넘어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들 머리 위에 조각상을 놓은 채 그림자를 만든다. 누군가에 의해 정해져 만들어 지는 그림자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 채 사람들은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사실 조차 눈치 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 사람들 중 하나가 탈출을 하고 세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여태까지 본 것은 모두다 허상이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비유처럼 현실의 틀을 깨고 동굴 밖으로 나아가 무지를 깨뜨리는 것이 철학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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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소크라테스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