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 최초 등록일
- 2002.07.11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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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
1.이렇게 시작되었다
-감상-
2.헤수스 실바 멘데스
-감상-
3.수도 벤포스타
-감상-
4.보조금 없이 꾸려 가는 경제
-감상-
5.정말로 아이들의 자치가 이루어질까?
-감상-
6.두려움 없이 다닐 수 있는 학교
-감상-
7.권리와 법
-감상-
8.밤 10시에 문을 닫는 나이트클럽
-감상-
9.주민이 되기란 어렵지 않다
-감상-
10.서커스 만세
-감상-
11.큰 모험
-감상-
12.실험지대
-감상-
13.교육 박물관일까?
-감상-
14.벤포스타 25년의 한계와 가능성
-감상-
15.마흔네 살이 된 벤포스타(2000년)
-감상-
본문내용
이렇게 시작되었다.
어린이 공화국 벤포스타를 세운 헤수스 실바 멘데스는 어린 시절 미국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 집도 절도 없이 떠도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를 건설한 에드워드 조지프 플래니건이라는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고 마음 속에 신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싹틀 만큼 플래니건의 교육 활동은 감동스러웠다. 실바는 자기도 신부가 되어 에스파냐에 어린이들을 위한 도시를 세우고 싶었다.
영화 한 편을 본 것이 아홉 살짜리 아이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체험이 된 것이다. 그 때부터 플래니건 신부는 어린 실바의 앞날을 이끌어 주는 빛이 되었다. 정말 신부가 된 실바는 고향인 오렌세의 가난한 동네에서 가난과 궁핍, 절망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노력할 사내아이 열다섯 명과 친구가 되었고, 그 부모님들의 동의를 얻어 '소년들의 도시'를 세우게 되었다.
실바 신부는 열다섯 명의 사내아이와 낡아 빠진 짐차 한 대로 알록달록한 현수막을 붙인 채 고물을 수집하고, 이렇게 모은 고물을 팔아 이제 막 첫 발을 내딛기 시작한 '소년들의 도시'의 생활비를 마련했다. 아이들의 첫 보금자리는 실바 신부 부모의 집이었다. '소년들의 도시'의 목표는 자기들만의 학교를 세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있었다. 그리고 이 '도시'에서 공동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할 원칙들을 정해 놓은 '어린이 나라의 법'이 만들어진 것도 이 무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