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구조언어학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2.06.27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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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법 [ 文法, grammar ]
1. 역사
2. 연구분야
3. 변형생성
4. 국어
통사론 [ 統辭論, syntax ]
의미론 [ 意味論, semantics ]
본문내용
기술언어학(記述言語學)이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언어라는 것은 단순히 흩어진 요소의 집단이 아니고, 각 요소가 제각기 일정한 패턴의 일원으로서 긴밀한 구성체를 이루고 있다는 사고방식에 바탕을 둔 언어학을 말한다. 어떤 언어의 현상을 기술하는 데도 오직 그 특정한 것에만 주의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것과 관련이 있는 다른 현상에 대하여도 유의하며, 전체의 구조 안에서의 역할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 사고방식은 스위스의 언어학자 F.소쉬르가 처음으로 주장하여 프라하(체코슬로바키아)·코펜하겐(덴마크)·미국을 중심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좁은 뜻으로는 특히 1920∼1950년대 미국에서 급속히 발달한 구조언어학을 말한다. 언어의 활동을 자극과 반응이라는 방식으로 포착하여 언어학의 연구대상이 되는 것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이 가능해야 한다고 보고, 주어진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는 일에 관심이 있었다. 이 때문에 그 연구는 주로 음운론(音韻論)과 형태론에 한정되어 통어론(統語論)이나 의미론(意味論)에 관해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미국의 언어학자 L.블룸필드의 《언어》(1933)가 이 학파의 바이블이라고까지 일컬어졌으며, 그 사고방식은 여러 가지 수정을 거쳐 변형생성문법이 출현하기까지 미국 언어학계의 주류적인 사고방식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