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개론-사전에는 일반사전, 특수사전 그리고 언어사전에서 백과사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사전에서 새롭게 찾아 본 언어정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보십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11.17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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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언어의 정의와 특성
(2) 언어학 이론의 이해
II. 본론
(1) 응용언어학과 사전
(2) 사전학과 어휘론
III. 결론
본문내용
‘인간은 언어이고, 언어는 인간이다.’
이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간단하게는 인간의 언어는 인간만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언어는 인간의 본능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생존 전략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개, 소, 말과 같은 동물들도 본연의 의사표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울음소리가 대표적이다. 울음은 개, 소, 말 등의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 외에도 우리와 DNA가 가장 비슷한 오랑우탄, 원숭이 등과 같이 이족보행을 하는 동물에게도 가지고 있는 의사표현 능력이다. 그러나 우리와 가장 비슷한 동물인 오랑우탄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소리로 표현할 때, 울음소리로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동물 중에서 소리로 의사표현을 가장 잘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언어가 곧 인간이라는 의미는 여기에 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동물이 인간밖에 없기 때문이다. 언어가 인간의 본능인 이유는 인간이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애완동물로 많이 기르고 있는 개는 새끼 때부터 키워도 인간의 말을 따라할 수 없다. 원숭이나 오랑우탄도 마찬가지다. 인간과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내지만 그들은 인간의 말을 흉내 내지 못한다. 오직 인간만이 인간의 언어를 배우고 습득한다. 인간만이 인간의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이유를 생물학적으로 접근하면 우선, 인간과 그 외의 동물의 음성기관의 차이점이다. 언어를 음성으로 전환하여 낼 수 있는 음성기관은 대표적으로 성대가 있는데 인간의 성대는 길고, 올곧게 뻗어있는 반면, 다른 동물의 성대는 짧고 비스듬한 모양으로 진화했다. 성대의 물리학적 차이는 발음이나 발성 등의 차이를 나타낸다. 신경학적으로는 인간은 음성기관을 통제하는 신경계가 발달하여 통제가 가능한 반면, 동물의 신경계는 활발히 발달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언어학개론 교안, 배론원격평생교육원.
더 좋은 국어사전,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