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 관한 잘못된 시각
- 최초 등록일
- 2011.02.25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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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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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북공정에 관한 잘못된 시각중국 사회과학원과 공산당 길림성위원회가 공동으로 ‘동북변강역사와 현상연구공작 좌담회’를 열었고, 중국정부 사회과학원 산하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中國邊疆史地硏究中心)`에서 2002년 5월에 ‘동북변강역사와 현상계열연구공정’ 이라는 약칭 동북공정사업이 발족했다. 그리고 2006년 가을 초 동북공정의 결과물들이 공개되고 있다. 초기에는 동북공정의 중심을 이루는 연구대상 가운데 하나가 고구려의 성격규정이다. 즉 고구려의 전체 역사를 현재 및 미래의 국가발전전략에 합당하게끔 논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포장하여 자국의 역사 속에 편입시키려는 역사적 노력의 일환이다. 따라서 고구려의 건국과정과 귀속문제 등 다양한 내용들이 중국학자들에 의하여 시급하게 주장되었다.1980년대 전반까지는 당연히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가 아니었고, 다만 만주지역에 거주하는 조선족 학자들을 비롯한 일부학자들이 ‘일사양용론(一史兩用論)’, 즉 고구려사를 한국과 중국이 서로 이용할 수 있다는 논리를 피력했다. 그런데 1990년대 들어오면서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이념화해 고구려사 전체를 중국사의 일부로 보는 주장들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 동북공정을 구체적으로 추진해서 고구려를 결국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전부터 발해는 중국의 소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했었던 역사왜곡을 넘어 최근에는 발해의 첫 국호가 말갈국이었다고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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