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준비시킨 헬라
- 최초 등록일
- 2011.0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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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리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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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로마의 통치와 헬라 문명
신약 세계를 서술할 때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그 경계를 한정하는 일이다. 지리적으로 볼 때 신약 세계는 지중해 세계였다.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영토, 고대인들이 알고 있는 유일한 문명 세계, 즉 오이쿠메네였다. 이 세계 밖에 있는 것은 호기심의 대상인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오이쿠메네의 안보를 책임진 사람들은 동쪽으로는 파르티아인의 침입과 북쪽으로는 여러 부족의 침입을 두려워하였지만, 신약에는 이런 종류의 의식이나 관심에 관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시간적으로 볼 때 신약 세계는 알렉산더 대제의 정복 사업에서 시작하여(주전 356-323년) 최소한 서기 2세기 중반까지는 계속된 시대이다. 비록 주전 31년 아우구스투스의 즉위와 함께 시작된 로마 제국이 헬레니즘에 새로운 틀을 제공하였지만 헬레니즘 문화는 제국 초기 시대를 지나면서 그대로 존속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포괄적인 신약의 상징 세계를 가리켜 그리스 로마 문화라고 지칭해도 틀리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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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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