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5대제국/조병호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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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올바른 미래로 가기 위함이다.
기독교의 역사는 외세와의 투쟁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겨낸 승리의 기록이다.
5대제국을 정리하면서 작은 민족이 민족주의로 나가고, 제국주의를 꿈꾸며, 제국으로까지 가면 제국의 최고 통치자는 결국 교만해져 스스로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속성을 자기의 것인 양 착각한다는 것이다. 결국 제국은 ‘제국이여 영원하라’고 외치다 모두 다 하나같이 멸망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성경과 5대제국을 통해 성경 안에 역사철학이 감춰져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그의 도구로 삼아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셨고,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통해 유다왕국을 심판하시며,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을 제압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귀환시키시며, 그리스와 로마를 통해 기독교 복음을 전파할 길을 열어가셨다.

EGYPT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애굽은 창세기에서부터 등장하는 나라다.
당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민족이라는 단위도 없을 때, 요셉을 의지하여 야곱의 대가족 70명이 애굽에 내려간 그저 평범한 한 족장 집안에 불과했다.
入애굽과 出애굽은 하나님의 계획이셨다.(창46:3-4)
애굽의 야망인 ‘제국’에 히브리인의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는 걸림돌이었다.
준비된 지도자 모세의 출현은 애굽이 제국으로 가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게 만들었다.
출애굽의 역사적 사건은 애굽의 경제적 추락과 군사력의 홍해 수장이라는 파탄을 가져왔다.
히브리민족의 출애굽 사건은 국제적인 사건이었고, 고대 근동에 히브리의 하나님 여호와가 ‘상천하지의 하나님’으로 유명해진 사건이다.
라합의 증언에 의하면 이미 국제 뉴스를 통해 히브리 민족의 활약상이 고대 근동을 뒤흔들었고,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살아계신 신’이라는 것이다.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수2:9-12)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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