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역사 (스키타이 - 티무르제국)
- 최초 등록일
- 2011.02.07
- 최종 저작일
- 2009.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지배했던 스키타이 - 티무르 제국에
이르는 부족들의 역사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1. 스키타이 - 기원전 8세기
2. 흉노 - 기원전 2세기
3. 돌궐 - 6세기
4. 몽골제국 - 13세기
5. 티무르 제국 - 14세기
본문내용
1. 스키타이 - 기원전 8세기
기원전 8세기 늪과 초원이 펼쳐진 흑해 북쪽 연안, 눅눅한 습기를 머금은 안개 저쪽에서 말발굽소리와 고함소리가 천지를 흔들었다. 문명권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얼굴을 내민 이들은 이 지역에서 500년 간 문명권을 쥐락펴락한 유목민들이었다. 이들을 페르시아에서는 ‘사카 혹은 사캐’라 불렀고, 그리스인들은 ‘스키타이’라 불렀다. 당시 문명권의 대표주자는 단연 최대의 제국을 이룬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왕조였다. 이 문명제국이 위협을 느낄 만큼 강했던 유목집단이 바로 스키타이였다. 당시 페르시아의 적수로 후에 페르시아전쟁을 벌였던 고대 그리스를 꼽지만 북쪽의 스키타이가 오히려 페르시아를 위협하는 세력이었다. 기원전 513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1세는 70만명이라는 대군을 몸소 이끌고 흑해 불쪽 초원으로 원정길에 올랐다.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했지만 유목기마병들의 치고 빠지는 전술에 보병으로 이루어진 페르시아대군은 허우적거리기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