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무장 목적
- 최초 등록일
- 2011.02.06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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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관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의 핵 무장 추진 목적과 이에 따라 나타나는 의문점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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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의 핵 무장 목적
북한의 핵무기 보유 여부는 세계 어느 정보로도 그 사실이 획인 된 바는 아직은 없다. 하지만 북한은 영변일대에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는 핵 재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94년 북·미간 제네바 기본 협의서에 따라서 영변의 핵 재처리 시설의 가동이 동결된 이후 최근 북·미간 핵 위기로 인하여 북한은 영변 핵 재처리 시설의 재가동을 중단한 바 있으나, 다시 가동하여 일정량의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었다.
북한이 핵 재처리 시설을 재가동한다면 핵 무장을 위한 플루토늄의 추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핵 재처리 시설의 재가동으로 인하여 북·미간에는 전면전쟁의 위기 국면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다시 남·북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직접적인 동인이다. 그렇다면 북한에게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 시 과연 체제의 안전에 이익이 될 것인가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나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은 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핵 무장을 운운하면서 남·북 관계는 물론 주변국가와 핵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일까? 여기서 북한은 과연 핵 무장을 무슨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어떠한 의문점을 가지는지 비판해 보고자 한다.
북한의 핵 무장 목적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핵 억지력 보유 목적`이다. Nuclear-Deterrence(핵 억지력)은 핵무기로 전쟁 교전 상대자 중 한 일방이 타 일방에게 핵 공격 위협을 가했을 경우 그에 대한 타 일방의 Triad system을 갖춘 핵 보복 공격 능력이 있을 때에 MAD(상호 약속된 파멸)가 성립되어 핵 억지력이 발생한다. 국제 관계에서 약소국이 취할 수 있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핵무기의 보유 여부는 시인도 부인도 없는 정책을 취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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