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오리새끼를읽고(20071404이지혜)_K반
- 최초 등록일
- 2011.01.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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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운오리새끼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예비교사로서
3. 내 인생의 또 다른 3월
4. 동료교사와 학부모
5. 나의 계발
6.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 여름 밤의 꿈’에 이어 내러티브로 풀어나가는 김 영천 교수님의 ‘미운 오리 새끼’는 초반에 책을 탄생시키기 위해 수고한 연구자들과 연구 참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소개란에는 이름과 나이, 출생지, 어릴 적 꿈 등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교사가 된 이유에 나의 눈은 머물렀다. 물론 본래의 꿈이 교사가 되는 것이라던 현직 선생님도 계셨지만 대부분 부모님이나 주변의 권유로 자신의 평생 직업을 선택했음을 볼 수 있었다. 나 또한 대학 입시에서 부모님의 권유로 지금처럼 교육대학에 입학했는데, 나와 비슷한 동기를 가지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신 분들이 현재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계신 것 같아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직은 교양수업만 들었던 1학년을 지내고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로써 여러 가지 교수학습 모형과 교육심리학 등을 배우고 있는데, 이런 수업들을 통해 내가 진정 교사의 길로 한 발짝씩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교생실습까지도 준비 과정에 있는 예비교사로서 현직은 무한한 궁금증의 대상이었고, 교직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의 열정으로 충분히 감당해 낼 것만 같다. 그러나 ‘미운 오리 새끼’는 어쩌면 나의 이러한 희망에 금이 가게 했을지 모르지만 안데르센 동화의 진정한 미운 오리 새끼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여기서 ‘미운 오리 새끼’는 바로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초임교사들을 가리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