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책, 위기경제학을 읽고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1.01.13
- 최종 저작일
- 2010.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경제학 책, 위기경제학을 읽고 난 후 쓴 심플한 독후감입니다.
직접예시를 통해, 자칫 난해할 수도 있는 경제학 책 내용을
쉽게 풀이하였으면, 또한 더불어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생각을 발전시켰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기경제학)
‘세계적 금융 위기를 비롯한 모든 위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역사는 계속적으로 되풀이 된다고 한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세계적 경제 위기 등 많은 경제적 역사가 나타났다. 이 『위기의 경제학』 역시 이러한 경제 위기가 우연한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철저한 원인 속에 발생하는 반복적인 현상으로 규정하면서 시작된다. 특히 저자는 유렵의 여러 나라를 분석해본 결과, 금융위기의 2막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비관적인 예측을 제시한다. 물론 끝에는 이러한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삼자는 메시지도 잊지 않는다. 다른 경제학 관련 책보다는 경제 용어라든가 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에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게시되어 있어, 한국인으로서 좀 더 흥미가 있었던 책이기도 하였다.
각각 다른 장소에서 발생하는 비슷한 형태의 위기는 취약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시에 발생한 것처럼 보인다. 시장관계자들은 금융위기를 자주 전염병 혹은 다른 질병에 비유하곤 하는데, 정작 전염병이 약하고 면역력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빠르고 손쉽게 퍼진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의 위기상황에서 유럽의 많은 국가는 미국경제와 같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었다. 미국이 재채기를 했을 때 유럽이 감기에 걸린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단순한 감기가 아닌 독감이었다. 누리엘 루비니 스티븐 미흠 저, 허익준 역, 『위기 경제학』, 청림출판, 2010, p.21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