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경제학을 읽고 - 변하지않는 경제학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10.09.22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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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기 경제학을 읽고 - 변하지않는 경제학 패러다임
목차
* 위기 경제학을 읽고
* 변하지않는 경제학 패러다임
* 경제위기에 관한 고찰
* 위기경제학
* 위기극복의 해법
본문내용
책에대한 감상
누리엘 누비니 교수의 위기경제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이에관한 명쾌한 설명과 해결책을 제사하고 있는 세계 경제학계의 거장 누리엘 누비니 교수의 책을 일고나니 시야가 밝아지는 느낌이다. 대공황 이후로 최초라는 세계 동시다발의 위기속에서 우리와 같은 신흥국이 살아갈 방향의 제시는 조언 이상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류를 타서인지, 각종 경제학 관련 책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주제들이 가볍게 느껴지는 책들이 주류이다. 그런데 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위기 경제학은 책 두께부터 압박으로 다가왔다. 경제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아니면 심심풀이로 읽어보겠다는 생각은 아예 접어두길 바란다. 꾸준히 경제신문을 접해서 경제용어와 어느정도 세계경제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 읽어야 책읽는 속도가 나온다. 안그러면 책의 앞부분만 반복적으로 읽을 수도 있다. 추억의 서적, 옛날 정석수학처럼 말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은 인간의 탐욕이 문제였다. 그리고 금융시스템의 도덕적 해이에 있다. 모든 원인이 미국 부동산의 문제라고 하지만, 결국은 금융의 문제다. 서브프라임은 말 그대로 돈을 갚을수 없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그것으로 변제하게 하는 이상한 방식이었다. 보통이라면 은행이 돈을 대출해주지 않았을 것인데, 부동산 가격이 언제까지 오를것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를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것부터가 거품의 붕괴를 예고하고 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