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다큐프라임 인간의 두얼굴
- 최초 등록일
- 2011.01.08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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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다큐프라임 인간의 두얼굴
[1부 상황의 힘, 2부 사소한 것의 기적, 3부 평범한 영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상황에 지배당한다.” 우리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당시 상황에 지배를 당한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5명의 학생들이 교실에서 문제를 풀고 있다. 대상자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은 사전에 협의된 연기자 들이다.
5명 모두 문제를 풀고 있고 교실에 서서히 연기가 차오른다. 잠시 후 실험 대상자는 연기가 차오르는 것을 감지한다.
하지만 실험자를 제외한 4명이 아무 반응이 없자 실험자는 10분 동안 가만히 앉자 문제를 푼다. 이상을 감지하지만 문제를 끝까지 풀고, 건물 비상벨이 울리고 나서야 움직였다.
위 실험을 몇 차례 반복했지만 대부분의 실험자는 동일한 행동을 보였다.
반면 실험대상이 1명일 경우 문제를 인지하고 반응하여 행동을 보이는 데까지 있어서는 단 18초가 소비되었다. 흔히 ‘눈치 본다’라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었다.
위 실험과 관계 지어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해서 언급되었다.
2003년 2월 18일 50대 지적 장애 남성의 방화와 기관사의 비상식적 행동으로 192명의 사망자와 148명의 부상자라는 엄청난 재난이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당시의 영상을 보면 사건 당시 가장 큰 위험요소는 기차내 방화로 인한 연기였다.
..<중략>..
신생아실에서의 아기 울음소리 사례를 통하여 이타심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후기를 마치며 최종적으로 느낀 점으로는 3편의 영상을 통하여 상황이 인간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변화시키는 힘과 그 힘을 위한 용기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발생하는 일의 대부분은 가볍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연시 여길 일에 대하여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과연 당연한 일인지에 대해 분석하고 당연한 일이 아니다는 것에 대해 실험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판단의 오류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전공인 컴퓨터 이외에는 관심이 없던 심리학에 대하여 큰 호기심을 불러온 기회가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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