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고

소개글

재무관리 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했던 독후감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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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시 한 번 고백하지만 이 책을 어렵게 읽긴 했다. 책 내용 중엔 이해하지 못하고 과감하게 건너뛴 부분도 있고 아직까지도 정립되지 않은 개념들도 수 없이 많다. 경제상황의 여러 변수와 그 변수들 간의 상호관계도도 뒤죽박죽 엉켜 있어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경제관념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줬다. 경제적 자립을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이 경제이지만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제대로 경제지식을 배우지 못하고 사회에 발을 내딛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더 늦기 전에 그 필요성을 알고 경제공부를 시작하게 됐으니 참 다행이다.
늦었지만 스물 넷, 이제 나는 경제와 친해져야만 하는 나이이다. 돈을 굴려서 돈을 버는 상황에서는 노동력이나 생산물이 아닌 금융에 대한 이해와 금융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부가가치가 분배된다는 저자의 말을 깊게 새기고 공부해 볼 것이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하고 넘긴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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