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의 생애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12.31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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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묵자는 혼란한 춘추전국 시대에 출현한 중국의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은 보편적 사랑, 즉 겸애를 기본으로 삼아 수백 년 동안 유학과 맞섰고 묵가라고 부르는 종교운동의 토대가 되었다. 그의 생애, 교육사상, 활동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애
2. 교육적 사상
1) 철학
2) 교육사상
3) 유가와의 차이
3. 활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묵자는 혼란한 춘추전국 시대에 출현한 중국의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은 보편적 사랑, 즉 겸애를 기본으로 삼아 수백 년 동안 유학과 맞섰고 묵가라고 부르는 종교운동의 토대가 되었다. 그의 생애, 교육사상, 활동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생애
이름은 묵적으로 명명되며 그의 출신과 본명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이 제기된다.《史記》에는 宋의 대부로, 《呂氏春秋》에는 魯의 史角의 후예에게 교육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 문화의 근거지로서 노와 송에서 주로 활동했을 것으로 추론가능하며 이로 인해서 초기 학습은 유가에 의해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묵자는 비천한 집에서 태어났다. 공자와 맹자 등 뛰어난 사상가들 대부분이 비록 몰락하였다고는 하지만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에 비하면 묵자는 천민출신이었다. 이러한 사실은 ‘묵자’의 ‘공수(公輸)편’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묵자가 돌아가는 길에 송나라를 지났다. 마침 비가 와 그곳 마을 문안에 들어가 비를 피하려 하였으나 문지기가 그를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비를 피하려고 집안에 들어가려 하였으나 불가촉천민이라 하여 문전박대 당했던 묵자. 실제로 묵자는 초나라의 왕을 만나보고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북방의 천한 사람입니다(臣北方之鄙人也). 듣건대 대왕께서 송나라를 공격하려 하신다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여씨춘추(呂氏春秋)’‘고의(高義)편’에 보면 묵자 스스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저는 몸에 따라서 옷을 입고, 배나 채우려 음식을 먹으며, 떠돌아다니는 천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감히 벼슬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김학주, 《墨子, 그 생애사상과 묵가(墨家)》, 명문당, 2002.
임시선, 《中國敎育思想史》, 교육과학사, 1989.
묵적, 《묵자 - 동양고전총서12》, 홍익출판사, 1999.
현등, 〈孔子와 墨子의 사상 비교〉, 僧伽 Vol.17, 2000.